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나는 단순 반복 작업에 특화되있다.

by kkoontoy 2024. 12. 1.

어린시절부터 예체능을 하면서 같은 동작을 정확히 완성도를 높이는 훈련을 해놔서...

로봇처럼 같은 동작만 반복하는 훈련.

일년 365일을 같은 매뉴만 먹으라면 먹을수 있다.

이런 단순 반복 작업을 하는 훈련은

나이를 먹어서 채식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었다.

우울할땐 어쩔수 없이 순발력이 쫌 떨어지긴하지만

정말 로봇처럼 정밀 작업을 할수있다.

(요즘 관심이 가는건 필기체보다는 인쇄체..)

채식을 극단적으로 하면서부턴 초능력이 생겼는데 순간이동 되는거 보면 경이로왔다...+ㅇ+....

어제도 식당에서 닭튀김뼈 손수건에 싸왔는데

신체 일부분일지라도 공기맑고 좋은곳에 묻어주면

순간이동이 잘되길래 첨엔 맘적으로 안타까워서 하던게 지금은 꼭 그렇게 해야되는 원칙으로 굳어졌다.



댓글